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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위
가위나 칼 설거지는 베이킹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통에 담가두었다가 기름때를 제거 후 식초로 마무리한다.
녹이 슨 가위의 경우, 콜라에 녹이 슨 부분을 30~40분 정도 담가두면 효과적이다.
반찬통 & 고무패킹
반찬통의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설탕물을 이용하자.
설탕과 물을 1:2 비율로 담가만 놔도 냄새가 없어지지만, 약간의 설탕물을 만들어 뚜껑를 덮고 마구 흔들어줘도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다.
고무패킹은 식촛물에 담가 두었다가 칫솔과 면봉으로 구석구석 닦아준다.
물통 & 유리컵 얼룩
물통에 낀 물때는 달걀 껍질이나 묵은 쌀알을 물통에 넣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넣은 미지근한 물과 함께 흔들어준다.
얼룩진 유리컵은 소금을 녹인 식촛물을 헝겊이나 행주에 묻혀 깨끗히 닦아주면 얼룩이 지워진다.
나무도마
나무도마는 세균막을 파괴하여 소독효과를 볼 수 있는 소금을 이용해 닦아준다.
이때, 나무도마에 스크래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굵은 소금보다는 가는 소금으로 닦아주는게 좋다.
마지막 헹굼은 소주에 오렌지 껍질을 넣어서 뿌려주면 살균효과 및 방향제 효과도 볼 수 있다.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도마에 굵은 소금을 이용하면 표면이 손상되어 오히려 이물질이 더 잘 낄수있는 환경이 된다.
중성세제 또는 식초를 사용하여 닦는것이 좋고, 뜨거운 물이나 햇빛에 노출시 플라스틱이 변형될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곳에서 말리도록 한다.
프라이팬
끈적한 기름이 붙어있을 때는 프라이팬에 따뜻한 물에 적신 녹차티백으로 문질러준다.
검은때가 꼈을 때는 굵은 소금을 뿌리고 3분정도 가열한 뒤, 키친타월로 닦아준다.
조림 후 음식이 늘어붙었을 때는 소주를 부은 후 행주로 닦아주면 깔끔하게 프라이팬을 관리할 수 있다.
뚝배기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은 물을 팔팔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었을 때 부드러운 수세미로 살살 닦아준다.
마무리 헹굼은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평소에 뚝배기를 설거지 할때는 쌀뜨물로 한다.
칼집
싱크대에 붙어있는 칼집을 분해한 후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로 섞어 닦아준다.
물로 세척하고 마무리 헹굼은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식촛물로 설거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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