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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점
발연점이란 식용 유지를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온도로 식용유의 종류를 나누는 기본적인 기준.
발연점이 높으면 부침 & 튀김용, 발연점이 낮으면 샐러드 드레싱 & 나물 무침용
참기름
참깨를 볶아서 짜낸 기름으로 들기름과 비교했을 때 향이 진하고 고소한것이 특징.
발연점은 170도에 해당하며 고소한 향을 더하는 나물 무침에 적합한 기름.
미리 넣으면 다른 양념이 겉도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 마지막에 넣는것이 좋다.
들기름
들깨를 볶아서 짜낸 기름으로 발연점은 170도에 해당한다.
나물을 볶거나 김을 구울 때 등 열을 가하는 메뉴에 적합한 기름.
특히, 산나물과 볶으면 산나물에 함유된 비타민D의 흡수율을 높인다.
올리브유
올리브과육을 그대로 짜내어 만든 기름으로 항산화물질이 그대로 들어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올리브유는 압착 올리브유로 압착올리브유는 발연점이 196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나 파스타와 같이 가벼운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다.
포도씨유
기름의 느끼한 맛이 덜한 포도씨유의 발연점은 220도.
부침, 튀김, 볶음 요리에 사용하여 깔금하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다.
오메가 6지방산, 카테킨,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카놀라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맛과 향이 산뜻한 카놀라유의 발연점은 242도.
튀김, 볶음, 부침 요리에 적합하다.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다.
해바라기유
맛과 향이 고소하면 제빵, 튀김, 부침요리에 적합하다.
기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비타민E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물스테롤도 풍부하다.
콩기름
콩에서 짜낸기름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발연점은 257도로 높아 대부분의 요리에 널리 사용되지만, 콩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드레싱에는 잘 맞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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