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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믹스커피 & 과일주스

중성지방 유발자 첫 번째는 이들 음료수 속에 있는 과당.

순수한 과일로 만든 생과일 주스가 아닌 일부 가공 음료에는 액상과당과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실제로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은 25g 인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과일 주스에는 1회 제공량 200ml 당 당류 19g이 함유되어 있다.

즉 하루 과일 주스 두 컵만 마셔도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는 것.

믹스커피의 경우 보통 1회 제공량 12g 중 설탕 함량은 약 6g, 하루 4잔으로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에 육박하게 된다.




포도당은 우리 몸속 에너지로 사용되지만 과당은 에너지로 사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성지방 수치만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국민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 체중 1kg당 3g 과당을 7일간 섭취한 결과 간,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2. 탄수화물

식탁 속에 숨은 중성지방 유발자 탄수화물.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다섭취 하게 되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한다.
그 이유는 정제된 탄수화물은 우리 몸속에서 설탕과 같은 당으로 분해되기 때문.



식빵 2개(80g) = 각설탕 13개 섭취와 유사

백설기 100g = 각설탕 17개 섭취와 유사

흰쌀밥 1공기 = 각설탕 22개 섭취와 유사

잔치국수 1그릇 = 각설탕 39개 섭취와 유사


흰쌀밥을 섭취하게 되면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고 남은 포도당은 중성지방으로 변화한다.

중성지방은 지방세포가 많은 복부로 주로 모이게 되어 뱃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3. 술

모든 술은 중성지방을 유발한다.
알코올은 중성지방을 생성하는 효소작용 증가시키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작용 억제하기 때문.

최근 유행하는 과일 소주 1병당 약 30g의 당류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각설탕 10개 정도에 해당한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어 별다른 분해과정 없이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어 중성지방을 급격히 상승 시킬 수 있다.


소주 1잔 = 55kcal

맥주 1잔 = 95kcal


소주 1잔의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보통 걷기로는 30분, 줄넘기로는 6분을 해야한다.

소주 1병의 경우는 걷기 2시간, 줄넘기 50분, 63빌딩 계단 1회 도보가 필요.




열량보다 더욱 문제인것은 알코올 섭취 시 간의 모든 대사를 알코올 해독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가 멈춰 중성지방의 양이 급격이 증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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