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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식재료를 구입하면 냉장고로 바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더 빨리 상하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양파는 수분이 많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금방 물컹해 지고 빨리 상하게 됩니다.
양파는 씻지 않고 살때 그물망에 있는 상태로 실온에서 일주일 정도는 가지만 스타킹을 이용하면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파를 보관할 때 포인트는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
우선 스타킹에 양파 하나를 넣어 매듭을 만듭니다.
그 위에 또 양파를 넣어 매듭을 만듭니다.
이런 방식으로 양파를 넣어 놓고 서늘한 곳에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매달아 놓습니다.
이제부터는 필요할때마다 매듭을 가위로 잘라 하나씩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 : 양파는 절대 감자와 같이 보관하지 마세요! 감자가 수분을 배출해서 양파의 부패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양파 다듬을때 팁
양파를 썰거나 다지면 눈물을 내게 하는 최루성 물질로 바꾸는 효소가 있습니다.
'프로페닐스르펜산'이라는 성분인데 이 성분이 눈에들어가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눈물이 나게 됩니다.
1. 가스렌지의 불을 살짝 켜둔다.
2. 냉장고에 2~3시간 넣어 차갑게 하거나 1~2분 정도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썬다.
3. 촛불을 옆에 놓아 둔다.
4. 양파 결대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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