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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1인당 국민소득 약 2,700달러 수준에 불과한 최빈국 이지만, 국민 100명 중 97명이 행복하다고 자부하는 나라.
비우고 내려놓고 절제의 미학을 찾고싶다면 부탄으로 떠나자.
부탄 여행에 필요 없는 세 가지
1.가이드북
2.지도
3.숙박예약
부탄은 해외 관광객의 자유 여행이 금지된 나라.
정부가 승인한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만 여행이 가능하다.
비성수기 기준 1일 약 200달러 (한화 약 24만 원)로 호텔, 식사, 차량, 일정표, 가이드 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가 이용 가능하다.
부탄은 국민 80%가 불교 신자로 꼭 가봐야 할 곳은 탁상 사원.
탁상 사원은 해발 3,140m 절별 위에 위치한 사원으로 오르는것 자체가 정신수양을 할 수 있는 고행이다.
올라가는 데만 약 2시간이 소요되고 해발 2,940m 전망대를 지나면 사원을 오르는 진짜 난코스 계단이 펼쳐진다.
그 고비를 지나 해발 3,140m 사원에 도착하면 바람소리, 물소리, 독경소리를 들으면 천상에서 느낄법한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사원에서 정신수양을 마쳤다면 부탄의 전통음식을 먹어보자.
부탄의 대표음식인 <에마다치>는 채소, 버섯, 치즈 등을 소량의 물과 함께 졸인 요리로 모든 재료가 100% 유기농 재료이다.
부탄 여행시 주의사항
부탄은 세계최초의 금연국가.
외국에서 담배들 갖고 들어올 순 있지만 관세가 무려 200%!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비움의 미학이 있는 부탄으로 떠나보자.
애연가는 진정한 수양을 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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