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현대인의 가장 큰 질병 중 하나인 만성피로

만성피로는 성인병, 우울증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이 피로감을 더 부추길 수 있다고 하는데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음식들은 피하도록 하자.



 

1.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다. 

바나나의 마그네슘 성분은 근육을 이완시켜 낮 시간에는 좋지 못할 수 있다. 

바나나는 잠자리에 들기 전 좋다고 한다.





 

2. 흰 빵


 

흰 빵과 흰 쌀밥은 혈당을 빨리 높이는 대신 빨리 분해가 된다. 

반면 곡물 빵과 현미 밥은 소화를 시키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느리다. 

 

흰 빵은 당신의 몸에서 에너지를 급격히 높였다가 급격히 낮추기 때문에 

금새 피로감을 느끼고 에너지가 고갈되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반대로 곡물 빵과 현미 등은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소화 과정이 늦지만 에너지를 천천히 공급해 준다. 

결과적으로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한다고 식이요법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3. 붉은 고기


 

점심에 스테이크와 햄버거를 먹고 난 뒤 졸음이 쏟아지는 이유는 뭘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독 붉은 고기를 먹었을 때 좀더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위장이 고기를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 

이런 경우 연어와 같은 생선류를 섭취하는 게 좋다.



 

4. 체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리는 멜라토닌 함유량이 높아 천연 수면제로 불린다. 

사실 체리가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졸리게 만든다.


5. 단 음식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초콜릿, 과자 등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후식을 먹으면 좋지 않다. 

설탕은 당신 몸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한다. 

또한 우리 뇌에서 아미노산 트립토판의 분비를 유도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졸음을 더 느끼게 된다. 

식사를 하고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이후에 간식을 먹는 것이 피곤감을 줄일 수 있다.



 

6. 커피


 

커피가 피곤감을 더 느끼게 한다는 말은 언뜻 넌센스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와 홍차, 카페인 드링크 등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

 

그런 음료의 효과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에 불과하다고 한다. 

커피 대신 신선한 과일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이습관으로 건강 상태를 회복하는 게 오히려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만성피로는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좀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서 기왕이면 피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은 적당하게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래의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