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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운동과 감각영역

30%는 양 손으로, 25%는 입과 혀로, 15%는 양 발로 연결되어 있으며 영유아기때는 손, 입, 발을 움직일 때 뇌의 신경연결망도 활발히 만들어 진다. 하지만 아이이게 스마트폰을 주게 되면 70%의 뇌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뇌 발달이 지연 되게 된다.




만약 아이가 스마트폰만 찾는다면 스마트폰의 게임이나 컨텐츠에만 뇌가 반응해 그것밖에 할 수 없는 것 이다. 

따라서 뇌가 발달중인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오감을 사용해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아이가 심심해 한다고 스마트폰을 주는것 보다 그냥 심심하게 놔두는것이 더 좋으니 10분만 참고 놔두면 아이들이 스스로 다른 놀이를 찾게 된다.

물론 아이들은 이미 스마트폰에 애착이 생겼기 때문에 주지 않게 되면 울고 떼쓰겠지만 힘들더라도 버텨야 한다.



스마트폰 가족 사용 규칙을 만들어라





1. 사용 시간대

스마트폰은 항상 손에 있기 때문에 특정한 시간대를 정해놓지 않으면 가족이 항상 싸우게 된다.
아이는 스마트폰을 금방 켰어도 부모는 한 두시간 한것으로 오해하는 일을 미리 방지 하는 것.

초등생 자녀라면 방과 후 저녁식사 전까지, 4~7시 사이같이 시간대를 만든다.
중등생 자녀라면 오후 7~8시 반 사이 처럼 각자의 시간대를 정한다.
가족의 생활패턴에 따라 시간을 정해보도록 해보자.



2. 사용량 정한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대에 오로지 스마트폰을 하는것은 다른 숙제 같은 것을 하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정해진 사용 시간대의 사용 시간량에 스마트폰으로 하는 모든것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렇게 되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스마트폰으로 해야할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3.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앱을 부모와 합의 한다. 

어떤 앱을 이 시간대에 주로 하겠다고 합의가 되어 있으 부모는 불안할 필요가 없게 된다.
하지만 매일 하는것은 별로 지혜로운 방법이 아니다. 그 이유는 매일하면 중독이 될수 있기 때문에 안하는 날을 2~3일 만드는게 좋다.




시간관리 앱을 설치하라

약속은 했지만 사실상 아이 스스로 규칙을 지키기는 힘든것이 사실이다.
통신사 마다 있는 시간관리 앱을 이용하면 좋은데 이런 앱들은 아이의 스마트폰과 부모의 스마트폰이 동기화가 되어 관리를 하는 것.
예를 들어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사용량을 정해 놓으면 아이의 스마트폰과 동기화 되어 정해놓은 시간에만 데이터를 쓸수 있고 전화와 문자만 가능하게 된다.
이런 앱들은 사용 시간대, 사용량, 앱 까지 모두 관리가 가능 하다.
앱은 '자녀 보호 프로그램, 혹은 시간관리'이라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앱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프리 타임을 정해라

가족간에 스마트폰 프리 타임을 설정해 놓는다.
예를 들어 저녁 8시~10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서 스마트폰을 한 곳에 모아 둔다.
손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시간에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 가족 모두가 동참하는 것이다.
부모부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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