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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익스트림 투어
주의가 요망되는 목숨을 담보로 하는 1% 여행지.
토네이도, 번개 발생지로부터 약 3km 앞까지 찾아가는 미국의 스릴 만점 여행 상품이다.
미국 국립 기상센터와 실시간 자료 공유를 통해 투어 위치를 선정하며 재난 영화에서 볼 법한 광경을 직접 목격한다.
미국 대표 재난 관광회사 기준 2주 투어 약 357만 원으로 만만치 않은 금액이며 토네이도 발생률이 많은 4~6월이 성수기.
엄청난 발상의 전환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 재난투어.
사람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기꺼이 많은 돈을 내며 이러한 관광을 즐기고 있다.
현재 이런 관광사업을 벌여 엄청난 수익을 챙기고 있는 회사가 미국에서만 10여개 가까이 성업 중이다.
대표적인 재난 관광회사로는, 클라우드 나인 여행사(Cloud 9 Tours)와 실버 라이닝 여행사(Silver Lining Tours) 등이 있다.
이들 업체는 사업을 시작한 지 6년 가까이 됐고 상당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력 관광상품으로 초고속 강풍이나 태풍, 야구공만한 우박, 토네이도 등 위험천만한 기상현상.
다크투어리즘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
대부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투어 이지만 역사적인사건, 가슴아픈 참상의 현장을 체험하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다크투어리즘의 진짜 목적.
체르노빌 원정 투어
체르노빌 원정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참사.
1986년 이후 유령도시였던 체르노빌이 이제는 체르노빌 원정 투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체르노빌은 사고 25주기였던 2011년부터 투어가 허용됐는데 정식투어 상품답게 정식 투어 지도까지 생산된다.
물론 전문 가이드와 동행은 필수!
통제 구역에서 아무 데나 앉거나 만지지 않는다.
어떤 물건이든 반출하지 않는다 등 약 10여 가지 항목의 <방문자 수직>에 서명 필수!
대표적인 체르노빌 여행사중 하나인 체르노빌 투어 여행사의 단체투어 기준 약 90~165달러, 한화로 약 10~20만 원.
주의사항
안전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은 여행이기 때문에 참여하기 전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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