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아프리카에는 초원, 사자, 야생동물 뿐이다?3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에티오피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무려 9개나 있다. 그 중 꼭 가봐야 할 곳은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보통 교회는 세우지만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은 땅과 절벽을 파서 지어졌다.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은 12세기~13세기 초반. 4만 명의 인력이 120년 동안 이슬람 교도들의 박해와 침략을 피해 바위를 깍아 절벽안과 땅속에 교회를 만든 것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꼬박 이틀을 봐야 할 정도의 웅장한 규모. 이렇게 문화의 향기를 느낀 후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 ‘다나킬'로 가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먼 옛날에는 바다였으나 지금은 모두 증발해 약 112만 톤의 소금만 존재하는 소금사막이 펼쳐진다.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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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