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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혈액 속에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지면 혈액이 탁해져 많은 병을 일으키게 된다.

당뇨, 고혈압, 심지어 암까지, 오염된 피는 치명적인 병을 부르는 원인.




혈액 내에 노폐물이 생기게 되면 혈관이 막혀 심혈관질환, 뇌혈관 질환을 발병하게 된다.

따라서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피를 맑게 해주는데는 엽록소가 풍부한 녹색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오이 + 녹색 해조류 + 사과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칼슘도 높은 식품.
무엇보다 오이의 장점은 주로 껍질째 통째로 먹기 때문에 초록색 엽록소의 성분을 섭취하기 좋다.

오이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이소퀘르시트린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오이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산성화된 혈액의 PH를 조절해서 결과적으로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이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 #1

오이를 섭취할 때 파래나 김 같은 녹색 해조류와 같이 섭취하면 좋은데 녹색 해조류에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엽록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서 오이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소염작용을 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엽록소 성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이에 부족한 철분이나 칼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이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는 껍질까지 먹기 때문에 섭취하기 전 소금을 이용해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서 먹도록 한다.




오이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 #2


오이는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탁월한 식품으로 부종을 막아주고 체내에 불순물 제거,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이다.

오이를 섭취할 때 사과를 같이 섭취하면 사과에 풍부한 불용성, 가용성 식이섬유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항산화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을 산성화시키는 것을 막아준다.



2. 다슬기

다슬기는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서 서식하며 5~6월까지 산란기를 맞아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

주로 청태라고 불리는 해초를 먹고 자라는데 청태는 낮에 풍부한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엽록소가 풍부한 해초를 먹는 다슬기 역시 엽록소를 갖게 된 것.

다슬기는 속살뿐만 아니라 껍데기까지 초록빛을 띄고 있다.


다슬기가 염록소를 지는 다른 식물들과 차별화되는 영양적 장점은 동물성 식품이면서 식물성 식품인 것.

식물성 식품에 부족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물성 식품의 장점, 식물성 식품의 장점을 다 같이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




동의보감에서 다슬기는 혈액을 맑게 해 뭉친 피를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다슬기의 엽록소는 식물보다 약 10배가량 엽록소가 농축되어 있다.

또한 다슬기의 엽록소 안에는 피트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피트산은 숲에서 볼수있는 피친산(피톤치드)와 같은 물질.

이 피트산은 독성을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슬기 섭취 시 주의사항


다슬기는 100g당 단백질이 약 15g 함유된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평소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많은 양을 섭취했을 때 소화가 더디거나 무른 변을 보는 탈이 날 수 있다.


3. 당귀잎

흔한 한약재료인 당귀. 주로 뿌리를 물에 달여 먹는 용도로 쓰이는데 예로부터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불릴만큼 모든 부인병과 혈액질환에 널리 쓰여왔다.
5월이면 당귀 잎이 제철인데 뿌리의 영양소가 잎으로 올라와 영양이 풍부한 시기. 이 때가 당귀의 엽록소가 가장 풍부하다.

당귀의 엽록소는 '녹색의 피' 라고 불릴만큼 조혈 효과가 굉장히 좋은데 우리 몸의 헤모글로빈 조성에 도움이 되면서 빈혈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뭉친 피, 어혈을 제거하는 데도 굉장히 효과적 이다.

국내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귀의 잎은 적혈구를 회복시켜 빈혈치료제를 대신할 수 있는 약초로 그 가능성이 인정 되었다고 한다.

당귀잎의 엽록소와 데커신은 피의 생성을 도와 혈액 부족 현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고 데커신과 엽록소는 혈액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도 원할하게 해준다.


이로인해 수족냉증과 같은 빈혈 합병증에도 도움이 된다.


당귀잎을 섭취할 때는 잎을 끓는 물에 넣어 장시간 끓이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될수 있다.

따라서 당귀잎을 이용해 차로 마실때는 따뜻한 물에 우려 먹는것이 더 좋은 방법.

물에 우릴때는 약 40~50도 정도의 물에 우렸을 때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더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





당귀잎 섭취 시 주의사항


당귀잎을 섭취했을 때 소화나 대변에 이상반응이 있는지, 부종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것이 좋다.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은 설사나 무른 변 혹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양이나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4. 밀싹

밀싹은 엽록소가 70% 이상 함유되어 있는 영양의 보고.
밀싹은 발아한 지 2주, 싹의 길이 15cm 정도인 시기의 밀싹이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가 제일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밀싹즙 한잔이면 하루 채소권장량을 모두 채울수 있기 때문에 즙으로 마실때는 섭취하는 양이 중요하다.
하루 50cc 정도, 소주잔 한 잔 정도가 적당.
또 밀싹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섭취하면 엽록소의 손실도 없고 비타민, 미네랄이 응집되어서 좀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

밀싹은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두부와 함께 먹는것이 좋다.
두부와 함께 먹게되면 두부에 필수지방산인 리놀산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수 있는 효과를 주고, 올리고당이 들어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장운동을 좋게 한다.


밀싹 섭취 시 주의사항

밀싹을 처음 섭취할 때는 개인에 따라서 몸에 맞지 않을수 있다.
간혹 두통이나, 구토, 어지럽고 배가 아프고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밀싹을 처음 섭취한다면 소량을 먼저 먹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점차 양을 늘려가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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