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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벌레 퇴치법 8가지

행복하렴 2016. 6.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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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문초를 키우면 좋다.


해충 퇴치에 적격인 식물로 손꼽힌다. 구문초에서 나는 장미 향기를 해충이 싫어한다. 

창가나 들어오는 입구 쪽에 이 화분을 놔두면 해충이 침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구문초를 꺾어서 꽂아두면 뿌리가 내려감으로 번식 시키기에도 간단하다.



2. 계피 스프레이로 진드기를 날려버리자.


계피는 후추, 청향과 같이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이다. 

수정과 등에도 넣어먹는 이 계피로 계피 스프레이를 만들면 된다.






빈병 , 에탄올, 계피, 정제수로 만들어보자. 

 

1)빈병에 계피를 넣고 

2) 에탄올을 계피가 잠기도록 붓는다 

3) 밀봉 후 1~ 2주의 시간이 지나도록 기다린다 

4)계피가 우러나왔으면 그 물을 스프레이 통에 계피 물과 정제수를 각각 3:7 비율로 넣는다.


하지만 흰 옷과 흰 이불에 뿌리면 얼룩이 생기니 주의하자. 

3. 지네는 가정용 살충제를 이용하거나 습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보통 지네는 이동반경이 50m 이상으로 넓어서 제일 골칫거리다. 

집 근처 습기 찬 곳을 환기를 시켜주거나 이런 환경을 없애야 한다. 


집이나 방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살충제로 문틈을 비롯해 집 구석구석 다 뿌려줘야 지네가 오는 것을 방지할수가 있다.


지네는 3mm의 작은 틈으로도 들어오니 꼼꼼히 바르면 좋다.

4. 오렌지, 레몬 껍질을 말려 불을 붙이면 천연 모기향이 된다.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을 바싹 말려서 불을 붙이면 천연 모기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잠들기 전에 팔이나 다리 등 자주 물리는 위치에 레몬즙을 발라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5. 몸의 온도를 낮추거나 방 안의 온도를 낮추자.


여름철에 모기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것도 높은 온도의 환경을 좋아해서다. 

생활하는 곳의 환경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온도를 낮춰 생활하자.

6. 소금을 물 웅덩이 주변에 뿌려두거나 하수구에 뿌려두자.


소금은 살균 작용을 할 수 있어서 하수구나 싱크대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에 뿌려두면 도움이 된다.

7. 허브도 좋은 퇴치제 역할을 한다.


페퍼민트,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제라늄과 같은 대부분의 허브를 사용함으로써 방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라벤더(Lavender)향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모기는 물론 각종 벌레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위한 천연 방충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8. 몸에 딱 달라붙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고 향이 강한 화장품을 자제하자.


모기가 좋아하는 검은색을 피하고 밝은색 옷을 입으면 덜 물릴 수 있다. 또한 모기의 침이 옷을 뚫지 못하도록 꽉 끼는 옷 보단 여유로운 옷을 선호하면 모기가 옷에 달라붙어서 물더라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아 덜 물릴 가능성이 생긴다. 


또 향이 강한 향수, 로션, 스킨을 사용하면 몰려들 수 있으니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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