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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아프리카에는 초원, 사자, 야생동물 뿐이다?

3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에티오피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무려 9개나 있다.




그 중 꼭 가봐야 할 곳은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

보통 교회는 세우지만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은 땅과 절벽을 파서 지어졌다.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은 12세기~13세기 초반. 4만 명의 인력이 120년 동안 이슬람 교도들의 박해와 침략을 피해 바위를 깍아 절벽안과 땅속에 교회를 만든 것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꼬박 이틀을 봐야 할 정도의 웅장한 규모.


이렇게 문화의 향기를 느낀 후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 ‘다나킬'로 가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먼 옛날에는 바다였으나 지금은 모두 증발해 약 112만 톤의 소금만 존재하는 소금사막이 펼쳐진다.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컬러풀한 소금사막을 볼 수 있으며 색색깔의 소금과 지금도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은 장관이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할 정도.



에티오피아에서 꼭 사야될 것 - 커피


에티오피아는 처음 커피를 발견했다고 알려진 그야말로 커피의 나라이다.

가격도 1등급 원두가 250g 한 봉지가 약 3,000원 정도.

한잔에 500원~1,000원 정도에 숯불에 직접 로스팅 후 갈아주는 에티오피아 특유의 커피 세리모니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제라라고 해서 ‘테프'라는 곡물가루를 반죽해 발효 후 얇게 굽는 에티오파아의 주식이 있는데 이것도 꼭 먹어봐야 한다.



테프는 슈퍼곡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


유럽관광통상위원회 에서 지난해 최고 여행지로 선정된 에티오피아.

반전있는 여행지를 원한다면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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